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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향기의 과일, 복숭아

by 덕담덕담 2024. 9. 21.

복숭아를 소개합니다

복숭아는 장미과 벚나무속에 속하는 복사나무의 열매입니다. 복사나무는 복숭아나무라고도 불리우며, 갈잎 작은 키 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과, 감, 귤, 포도 다음으로 많이 기르는 과일나무입니다.

나무의 높이는 약 4.5~7.5m에 이르고 잎은 긴 피침형으로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나있습니다. 초봄에 잎보다 먼저 피는 꽃은 연분홍빛이고 묵은 가지에서 핍니다. 열매는 보통 4~5월에 익기 시작합니다.

복숭아의 활용과 품종

복숭아는 통조림과 잼으로도 많이 활용하며, 말린 복숭아로 섭취하기도 합니다.

과육이 단단하고 흰색인 품종은 백도입니다.
백도보다 과육이 부드러우며 노란색인 품종은 황도입니다.
백도와 황도로 만든 복숭아 통조림은 인근 마트에 가서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백도, 황도 보다 크기는 작지만 단맛은 덜하지만 상큼한 풍미가 있는 품종은 천도복숭아이며, 천도복숭아는 일반 복숭아와 달리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세척한 후 그대로 섭취하는 품종입니다.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복숭아는 알러지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알러지 유발의 원인은 2가지가 있습니다. 복숭아 털에서 발생하는 알러지와 복숭아 자체에서 발생하는 알러지입니다.
복숭아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는 섭취시 구토나 어지러움을 동반합니다. 입술이 붓거나 따가우며 가려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또 복숭아는 굉장히 무르기 쉬운 과일 중 하나입니다.
복숭아 구매 후 보관은 냉장이 아닌 상온 보관해야 하는데 상온에서 보관해야 당도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상온에서 보관하게 될 경우, 더욱 무르기가 쉬운데 구매 직후 멍이 들거나 살짝 무른 것은 골라내어 정상인 복숭아와 즉시 분리 해 주어야 합니다.
복숭아를 판매할 때 과육 아래 스티로폼 완충재를 깔아 판매하곤 하는데 균이 존재할 수가 있기 때문에 즉시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합니다.

복숭아 과육끼리 서로 붙지 않도록 분리해주고, 바람이 통할 수 있도록 보관해주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상온에서 보관해주면 더욱 맛있는 복숭아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