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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다채로운 파프리카

by 덕담덕담 2024. 10. 11.

파프리카에 대한 내용

파프리카는 식감이 예쁜 채소입니다.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초록색 등 보기만 해도 식욕이 돋아나는 색을 갖고 있습니다. 식감은 아삭아삭하며 수분도 적당한 편입니다.
반면 맛은 쓴맛이나 매운 맛이 덜하며 기분 좋은 단맛이 베여있습니다. 때문에 아이들도 파프리카를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 활용하는 법

파프리카는 별도의 조리나 가공없이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야채입니다.
깨끗하게 세척하여 섭취하기 좋은 크기로 잘라 샐러드나 볶음밥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파프리카의 꼭지 부분을 단면이 보이게 잘 잘라준 다음, 내부의 씨가 붙어있는 기둥 부분을 잘 도려내줍니다.
그 다음, 길죽한 모양으로 썰어주어 샐러드에 사용해주면 됩니다.

혹은 손톱 크기 정도의 작은 크기로 채를 썰어 볶음밥에 넣어 사용해주면 됩니다.

오이와 같은 피클로도 사용이 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설탕과 소금, 식초에 담구어 아삭아삭한 피클로 즐길 수 있습니다.

피망과 다른 점

피망과 파프리카를 전혀 다른 채소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파프리카라는 단어는 유럽에서는 대다수의 고추를 통틀어 파프리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특히나 색으로 어떤 것은 피망, 어떤것은 파프리카라고 구분하는 것도 전혀 맞지 않는 방법입니다.

파프리카와 피망을 구분할 수 있는 결정적인 차이점은 맛 입니다.
피망은 아삭 베어물었을 때 쓴맛과 풀 냄새나 향이 나지만 그에 반해 파프리카는 풀 냄새가 없고 은은한 단맛과 향이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