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수분이 가득한 식재료, 오이

by 덕담덕담 2024. 9. 4.

오이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입니다. 원산지는 인도입니다.

오이로 만든 요리

대표적으로 피클이 있습니다. 식초에 1~2일정도 절여 아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피자의 재료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오이를 잘 씻어준 후, 채칼로 오이 겉면에 있는 가시를 제거해야 합니다.
가시를 제거한 후 한 입 크기 사이즈로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설탕과 식초, 물을 끓이다가 펄펄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식초를 넣어줍니다.

완성된 피클물을 오이에 넣어줍니다. 식히지 않아도 아삭한 오이 피클이 완성됩니다.
1~2일정도 상온에서 숙성시킨 후 냉장보관하여 꺼내 먹으면 맛있는 오이 피클을 여름 내 즐길 수 있습니다.

효능

혈당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오이 껍질은 혈당 수치를 낮추어 줍니다.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당뇨병 관련 문제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이는 규칙적인 배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이는 수분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건강에 이로운 채소입니다.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 부담없이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칼로리의 영양 밀도가 높은 채소이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싫어하는 이유

이러한 훌륭한 채소임에도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종종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유의 오이 냄새때문입니다.
오이가 주된 재료인 요리는 물론이고 오이가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그 향을 알아채고 도저히 먹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냉면 위에 채 썬 오이가 조금이라도 올라가 있으면 먹지 못합니다.

이처럼, 오이는 특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이와 비슷한 참외나 수박 등 박과 식물 대부분 오이처럼 특유의 맛과 향이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꼭지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해충이나 동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쿠쿠비타신이라는 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건, 오이김밥입니다.
오이를 얇게 채썰어 물기를 제거해준 후 식초와 설탕을 희석한 물에 밥에 간을 한 후
다른 재료 없이 오이만으로 김밥을 싸줍니다.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입니다.